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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수금 일을 주로 하는 용역 깡패 '상훈'(양익준)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으로 마음 속에 깊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아무런 기쁨도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살아가던 상훈은 어느 날 우연히 길에서 깡 센 여고생 '연희'(김꽃비)와 마주친다. 서로에게서 어딘가 닮은 구석을 발견한 상훈과 연희는 점점 가까워지고, 상훈은 연희를 통해 세상과 주변에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앞날을 꿈꾸기 시작하는 상훈, 과연 그에게 행복이 찾아올까? A member of organized criminals Sanghoon (Yang Ik-joon) has a deep scar in his mind due to domestic violence by his father. While spending meaningless days, Sanghoon confronted a tough high school girl 'Yeonhee' (Kim Kot-bi) accidently on a street. Sensing their common traits, they became closer, and Sanghoon starts to open his mind toward the surrounding world. Will they have happy days later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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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ced to leave their home because of the construction of a new dam which will flood their village, the eldest son in the family prepares land and money to construct a new house in Seoul for his family. However, he shirks his duty shortly after and leaves overseeing the construction of the house to his younger brother while he goes to live seperately. 어느 컴퓨터 회사의 기술개발 실장으로 있는 장남은 현대인의 표본 같은 인물이다. 고향이 수몰지구로 선정되어 평범한 촌부로 살던 노부모님이 상경하게 된다. 그러나 시골에서만 살아온 노부모님은 갑작스런 연립주택 생활이 불편하게 되어 널찍한 공터에 임시가옥을 지어놓고 사는 막내에게로 옮긴다. 그 공터는 노부모님을 편히 모실 단독주택을 짓기 위해 장남이 오래전에 준비해 둔 대지였다. 막내의 결혼으로 다시 쓸쓸해진 부모님을 위해 예정을 앞당겨 주택 건축을 착수한다. 그럴 즈음 장남은 공장신축의 감독을 맡아 제주도로 내려가게 되어 주택 짓기의 현장책임자를 차남이 맡는다. 매일 현장에 나와 흐뭇하게 지켜보는 노부부. 이윽고 온 가족이 다함께 모여 살아가자던 꿈의 보금자리인 주택의 완성을 눈앞에 둔 어느 날 노모께서 홀연히 숨을 거둔다. 제주도에서 뒤늦게 비보를 듣고 달려온 장남. 효도하고 잘할 때까지 어머니는 기다려 주시지 않는다고 슬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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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옥(정윤희)은 두메산골의 초등학교로 발령받아 서울에서 내려온다. 수옥은 동네 어귀 버스 정류장에서 처음 본 남루한 차림의 깨철(안성기)에게서 섬뜩한 느낌을 받는다. 그녀는 동족부락인 이 마을에서 이방인인 깨철에게 마을 여자들이 밥도 주고 잠자리도 제공해주는 것을 보고 그의 존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남자 중 하나인 화천이 깨철이 자신의 처와 간통했다며 깨철을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동네 남자들은 성불구자인 깨철이 어떻게 간통을 하냐며 사실을 부인한다. 수옥은 마을여자들과 깨철의 성적관계를 의심하던 중 술집여자인 산월을 시켜 깨철이 성불구자임을 확인한다. 그러나 얼마 후 한 동네 아낙이 옥수수 밭에서 정사를 벌이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집성촌이자 모두가 친척관계로 얽혀 있는 이 마을에서 도시와 같은 익명성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마을의 성격에 대해 생각해본다. 동네 남자들은 술집의 벙어리 처녀 산월과의 관계를 통해 성적 욕구를 해소하지만, 도덕성과 전통을 강조하는 폐쇄적인 마을에서 마을 여자들에게 억압된 성적 욕망도 풀고 익명성도 보장해줄 수 있는 인물은 깨철이 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깨철은 동족부락을 유지하도록 만드는 존재였던 것이다.동네 사람들 중 하나인 동료교사를 통해 자신의 의심을 확인한 수옥은 호기심이 충족되자 깨철에게서 관심이 멀어져가던 중, 서울에서 약혼자 영훈이 내려온다는 소식을 접한다. 수옥은 큰 기대에 차 기차역으로 달려 나가지만, 며칠을 역에 나가 기다려도 영훈은 오지 않는다. 크게 상심한 수옥은 비오는 날 우연히 방앗간에서 깨철을 만나게 되고, 깨철에게 거의 강간을 당하다시피 정사를 나누게 된다. 수옥은 영훈을 기다리며 눌려있던 성적 욕구가 깨철을 통해 분출됨을 느낀다. 얼마 후 수옥은 영훈과의 결혼을 위해 마을을 떠나게 된다. 수옥을 배웅 나온 새로 부임해온 여선생은 동네 어귀에 앉아 있는 예사롭지 않은 깨철을 수옥이 그랬던 것처럼 섬뜩함을 느끼며 바라본다. 수옥은 깨철의 존재를 알려주려다가 그만두고 떠난다. Su-ok's first post is at an elementary school at a mountain village. In tattered rags, Kae-chul stands at the village entrance with a strange glint in his eyes. There is something frightening about him. Kae-chul is a stranger in the village. One day, Hwa-chun beats Kae-chul up saying that he's rape his wife. All the villagers say that Kae-chul is impotent. Su-ok goes to greet her fiancee one day. When he doesn't come, Su-ok returns disheartened. She goes into an oil warehouse to escape the rain. There, Su-ok is drawn to Kae-chul and they make love. The villagers completely ignore Kae-chul and his presence is hardly felt in the village. The day Su-ok leaves, a newly appointed female teacher arrives, seeing the brightly lit eyes of Kae-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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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에게 `로맨스빠빠'로 불리는 보험회사 사원인 그(김승호)는 아내(주증녀), 2남3녀의 자식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장녀 음전(최은희)은 대학을 졸업하고 관상대에 다니는 전우택(김진규)과 결혼한다. 큰아들 어진(남궁원)은 대학에 다닌다고 부모들을 속이고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촬영현장에서 일한다. 둘째딸 곱단(도금봉)은 여대생이고, 둘째 아들 바른이(신성일), 막내 딸 이쁜이(엄앵란)는 고등학생이다. 대식구들의 생활을 꾸리기에 그의 적은 월급은 빠듯하지만, 낙천적인 그는 웃음으로 가족들을 감싼다. 그러나 보험회사에 감원 바람이 불면서, 건실한 사원이었던 그는 나이가 많아 감원대상이 되어 퇴직한다. 그는 가족들이 실망할까봐 자신이 실직했다는 것을 말하지 못한다. 아들, 딸들은 이 사실을 알아차리지만 모르는 척 하고 아버지를 위로할 방법을 찾는다. 아버지의 생일날, 온 가족이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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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면 연인 사이라 오해할 만큼 다정한, 친구 같고 애인 같은 남매 미라(문소리)와 형철(엄태웅). 인생이 자유로운 형철은 5년 동안 소식 없다 불현듯 누나 미라를 찾아온다. 인생이 조금은 흐릿한 20살 연상녀인 무신(고두심)과 함께.. 똑 부러지는 인생을 꿈꾸던 미라는 사랑하는 동생 형철 그리고 동생이 사랑하는 여인 무신과의 아슬아슬, 어색한 동거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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